귤담길
한적하고 고요한 곳에서 나의 행간을 읽다, 귤담길
행간: 말이나 글에 직접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속뜻
나는 그저 끌리는 대로 할 뿐이다.
그 뒷감당은 생각도 하지 못한 채로.
어림짐작 괜찮을거란 확신만 있다면
마음은 더욱 더 힘을 받고 앞으로 나아간다.
사실 정확한 사람이고 싶진 않다.
그저 우리는 빈틈이 있어도 또 생각나는 사람이 되고 싶을 뿐이다.
하지만 내뱉어버리는 말처럼 쉬운 건 싫다.
" 귤담길"
귤담길은 조용한 곳에 있지만 주변 관광지와 멀지 않고,
주변 맛집들이 많은 동네입니다.
소길, 유수암, 상가, 하가, 광령 등 가깝고
매년 장전왕벚꽃 거리가 빛이 나는 곳이에요.
제주 3대 벚꽃 축제에 꼽히는 장전왕벚꽃축제,
봄에 오시는 분들은 복 받으신 것! 숙소에서 걸어가 즐길 수 있는 거리에 있어요 :)
겨울엔 귤을 마음껏 드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