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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GUIDE
주변여행지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한담해변
펜션에서 차량으로 10분거리
한담해변은 제주 북서부에 위치하여 애월에서 곽지까지 해안을 따라 이어집니다. 제주시가 2009년 숨은 비경 31로 선정했으며, 맑고 투명한 바다로 유명합니다. 애월앞바다의 장관을 편안하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해안의 모양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이어지는 산책로는 1.2km에 이르며, 바다의 주변 경관과 현무암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새별오름
펜션에서 차량으로 20분거리
남봉을 정점으로 남서, 북서, 북동방향으로 등성이가 있으며, 등성이마다 봉우리가 있습니다. 서쪽은 삼태기모양으로 넓게 열려있고, 북쪽은 우묵하게 패여 있습니다. 마치 별표처럼 둥그런 표창같은 5개의 봉우리가 존재합니다. 전체적으로 풀밭을 이루나 북쪽사면에 일부 잡목이 형성되어 있고, 서북쪽 사면에 공동묘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저녁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금오름
펜션에서 차량으로 20분거리
서부 중산간 지역의 대표적인 오름 중의 하나입니다. 산정부에 대형의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山頂火口湖)를 갖는 신기(新期)의 기생화산체이며, 남북으로 2개의 봉우리가 동서의 낮은 안부로 이어지며 원형의 분화구 (깊이 52m)를 이루고 있습니다. 분화구내의 산정화구호 (일명 今岳潭)는 예전에는 풍부한 수량을 갖고 있었으나 현재는 화구 바닥이 드러나 있습니다.
곽지해수욕장
펜션에서 차량으로 10분거리
곽지해수욕장은 길이 350m, 너비 70m의 백사장과 평균수심 1.5m, 경사도 5~8도의 좋은 조건을 갖춘 해수욕장입니다. 이러한 조건때문에 청소년 수련장이 설치되고 단체 피서객이 많이 찾습니다. 곽지리는 선사시대의 패총이 발견되었을 정도로 유서 깊은 마을입니다. 지금의 곽지해수욕장은 옛날에 마을이 들어서 있던 곳이었으나, 어느날 갑자기 모래에 파묻혔다는 전설이 전해옵니다.
협재해수욕장
펜션에서 차량으로 25분거리
제주도 서쪽에 가볼만한 해수욕장을 꼽으라 하면 단연 1,2위로 꼽아 추천하는 곳이 협재해수욕장입니다. 제주시 한림읍에 자리하며, 제주올레 14코스의 일부입니다. 금능해수욕장과 이웃하고 있는 쌍둥이해수욕장이기도 하다. 투명한 물에 에메랄드빛 물감을 서서히 풀어놓은 듯한 바다빛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썰물 때면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빛 백사장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한림공원
펜션에서 차량으로 25분거리
한라산(1,950.1m)의 서쪽, 한림읍에 위치한 비경지대입니다. 제주시에서 일주도로 해안을 따라 서쪽으로 33㎞지점에 위치한 한림공원은 협재, 금릉 해수욕장의 비경과 아름다운 비양도의 경관을 마주하고 있는 제주도내 최고의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10만여 평의 대지에 하늘로 우뚝 뻗은 야자수군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한림공원은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가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며, 협재 쌍용동굴과 아열대 식물원 그리고 제주석, 분재원, 재암민속마을, 수석전시관, 사파리조류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판포포구
펜션에서 차량으로 30분거리
제주 서쪽에 있는 판포포구는 스노클링 명소로 꼽힙니다. 모래 바닥에 맑고 깨끗한 물색 덕분에 신비로운 바닷속 풍경을 마음껏 눈에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노클링 장비가 없더라도 여름 시즌에는 판포리 청년회에서 장비를 대여해 줍니다. 샤워시설도 갖추고 있어 몸만 가더라도 스노클링의 매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노클링 외에 패들 보트나 구명조끼, 일행끼리 여유롭게 쉬면서 포구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평상도 대여해 줍니다. 일반 해수욕장과 달리 포구 형태라 모래가 몸에 묻어나지 않고, 수심도 얕은 편이라 어린이들과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송악산 둘레길
펜션에서 차량으로 40분거리
"송악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조성된 둘레길로 약 2.8km정도이며, 제주 서남부해안의 절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길입니다. 걷기 쉬운 나무 데크길이 많아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걸을 수 있게 조성되었습니다. 둘레길 중간중간 방목중인 말을 볼 수 있으며 짧은 승마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해안가 데크길을 한참 걷다보면 오른편 소나무가 무성한 산길로 접어들 수 있는데, 솔숲을 지나다 보면 초입에서 보았던 해안동굴같이 일제가 산 위에 만들어놓은 군사용 동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